김상만(58·사진) 음성군 산림축산과장이 2014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과장은 2012년 3월부터 음성군 산림축산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백야수목원, 국민여가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복합휴양관 조성사업 등 가족단위 위주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쾌적한 힐링 공간을 조성 중에 있으며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 증진에 이바지 하였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전국 임도시설부분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한 농장을 대상으로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시행하여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로 자연 생활환경 보전과 인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이와 함께, 지난해 AI 발생 시 확산을 막기 위하여 57농가 843천두를 예방적 살처분 하였으며 AI 보상금으로 64억원을 지급하여 AI 피해농가의 경영 및 생계안정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상만과장은 인자한 성품을 바탕으로 늘 자상함과 웃음을 잃지 않고 직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여 직원들간에 우의가 두터워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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