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공원 2단계 시민단체에 책임 전가 즉각 멈추고 해당 기관장이 직접 나서야
<논평>세종중앙공원 2단계 시민단체에 책임 전가 즉각 멈추고 해당 기관장이 직접 나서야
세종중앙공원 2단계를 시민들이 원하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단체에 책임 전가하는 행위를 즉각 멈추고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진숙 행복청장이 직접 나서길 촉구한다.
금일 민관협의체 시민위원장과 위원들은 결정권자인 김진숙 행복청장과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이춘희 세종시장, 이해찬 국회의원, 세종시의회 의원 등의 무관심속에 사임했다.
그동안 법과 원칙에 따라 시민들이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양 기관장들에게 직접 나설 것을 거듭 요구해 왔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
행복청과 세종시청은 일부 환경단체들이 무서워 시민 중 97%가 찬성하고 요구하고 있는 도시공원에 대한 목소리를 듣기를 두려워 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행정절차법을 위배한 불법 공청회를 진행하는 등 절차적인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독재적인 발상으로 문제는 계속 쌓여만 하고 시민들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양 기관장들이 시민들의 이런 의견을 무시하고 계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할 경우 시민으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양 기관장들은 시민들을 방패로 앞세우는 비겁한 행동을 그만 멈추고 떳떳히 나와서 시민들의 원하는 목소리를 제대로 듣길 재차 촉구한다.
2019. 5. 21.
자유한국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송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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