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돈 버는 농업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5년도 농촌 진흥 시범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 현장에 신기술보급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63개소 2억7000만원을 지원해 농업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주요 사업은 △시설수박 품질향상 고소득화 시범 △농산가공제품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재배 기술 △잡곡자급율 향상 지역전략 주산단지 생력화 시범 △MSY향상 양돈 종합관리 기술 보급 △하이베드 이용 딸기재배 시범 △신소득 특용작물 재배기술 시범 등이다.
또한, 농업인 공모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4억원(자부담 30%) 규모로 우리군 농업을 선도하는 새 소득원의 발굴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진천군에 거주하는 농입인 중 사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사업 성과를 널리 파급할 수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보조사업의 보조금 합산액이 30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 담당팀(대표문의 ☏539-777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 마감 후 신청농가에 대한 현지 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화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살고 싶은 농촌, 살기 편한 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