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선용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19일부터 30일까지 2015년도 제1기 충주시 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총 83과정 1,820명으로, 만 18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선착순 인터넷 접수하면 되나, 요일별 분산 모집하므로 미리 수강과정을 체크해야 한다.
19일에는 DIAT자격증을 포함한 17개 과정이, 20일에는 아동요리지도사자격을 포함한 16개 과정, 21일에는 가정요리를 포함한 17개 과정, 22일에는 세계요리를 포함한 17개 과정, 23일에는 의류수선 등 16개 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기에 걸쳐 기별 12주를 운영했으나, 심도 있는 교육을 위해 금년에는 2기로 나눠 기별 20주에 걸쳐 교육이 운영되며, 일자리창출을 돕기 위해 창업 및 자격증반을 지난해보다 13강좌 늘린 55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입주기업 임직원을 우대하고자 5년 이내 창업 및 이전기업 종사자와 가족 등이 참여하는 기업인 가족반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
교육의 형평성을 위해 동일강좌 2년 연속 수강자는 후순위로 조치되며, 기업인 가족반과 요가를 제외하고는 1인 2과정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교육은 요일별 분산 모집과 선착순 인터넷 접수를 하고 있어 교육희망자는 수강과목이 언제부터 신청 가능한지 해당일자에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며, 더불어 “납부기간 내 수강료를 계좌이체로 입금 완료해야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충주시 사회교육은 내달 16일에 개강하며, 이번 교육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850-39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