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 하늘이 내린 최고의 선물 하늘타리 효능?
(OTN매거진) 하늘이 내린 최고의 선물 하늘타리 효능?
  • 임헌선 기자
  • 승인 2021.11.19 0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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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타리는 말 그대로 하늘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해열 해독하며 염증을 치료하고 이뇨를 도와 독소를 배출시키며 기침 가래에 잘 듣는다. 항균작용이 강하여 상처가 나서 곪거나 잘 아물지 않을 때 쓰면 좋고 황달이나 부스럼 변비 폐병(결핵) 천식 협심증 당뇨 토혈 각종 암에 좋은 약재이다. 열매는 누각의 외라하여 과루라하며 열매의 껍질은 과루피라 부르며 다른 이름으로는 토과실이라 한다. 열매속 씨앗은 과루인 토과인이라하며 그 뿌리는 과루근 천화분 왕과근이라 부르기도 한다. 열매는 감귤만하고 익었을 때 노랗게 황금빛을 띠어 금과 금외라고도 한다.
열매는 쓰고 달며 성질은 차다. 열매나 그 속의 씨앗 그리고 껍질을 쓰는데.기침 가래 기관지염에 좋아 해열제로 쓰기도 하고 폐병에 쓰기도 한다.
뿌리를 캐어보면 고구마처럼 굵고 칡뿌리처럼 넓게 뻗어서 제대로 만나면 거의 횡재수준이지요.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인다.
갈증과 독을 풀고 종기의 고름을 빼며 여성의 생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치료한다.
뿌리의 맛은 쓰면서 약간 달고 성질은 차다.
소갈 젖앓이 치루 부스럼 황달 잦은 기침에 좋고 유방암 폐암 유선암 식도암 등에 좋은 약성을 보인다.늦가을 열매와 뿌리를 달여서 복용하거나 담금주를 담을 수 있다.
*열매는 깨끗히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하고 반으로 썰어서 하루 반나절 햇볕에 말린 후 용기의 3분의 1을 넣고 30°이상의 소주를 부어 3개월 이상 숙성을 시키면 된다.
*뿌리는 깨끗히 세척하여 겉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역시 용기의 3분의 1을 넣고 30°이상의 술을 부어 3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 효능 : 항균작용, 해열, 해독, 지갈, 배농, 염증, 목구멍이 아프고 곪은데, 황달, 부스럼, 당뇨병, 이뇨, 기침, 가래, 추위로 인한 폐병, 변비, 천식, 협심증, 종기, 유즙분비부족, 토혈, 코피, 진통, 식도암, 유방암, 폐암에 효험 등이다.
*하늘수박 술(과루인주)의 효능?
늦가을 서리를 흠뻑 맞은 하늘수박으로 담근 술을 마시면 가래기침을 진정시키는데 특효약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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