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에서는 2015. 1. 23.(금) 08:00부터 동구 용전 4가 등 7개소에서 경찰관 및 협력단체 36명이 모인가운데 무단횡단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용전4가 뿐아니라 각 지구대, 파출소 주요교차로에 지역경찰들이 플래카드 및 띠를 두르고 가시적인 효과를 위해 일제캠페인을 벌였다.
대전지역 안전띠 착용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이 높은 반면에 보행자의 안전의식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온가운데 지난 2014년 대전지역 교통사망사고 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이 39.2%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대전동부경찰은 무단횡단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며,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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