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15. 1. 23(목). 21:00, 대전 서구 가수원동 근린공원 및 주변 학원가를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보호위원회와 합동, 학원 가 및 공원 주변을 배회하는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 홍보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하였다.
순찰 중, 공원에서 무리를 지어 소란을 피우는 학생들 상대로 조기 귀가토록 유도, 학원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 상대로 홍보물품(형광펜, 핫팩)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절차에 대해 설명해 주는 등 홍보활동도 펼쳤다.
방학 기간 동안 부모와 학교의 지도 감독을 벗어난 학생들의 비행, 탈선행위 및 학원가 주변 금품갈취, 폭력행위 등의 발생 우려와 더불어 안전의 사각지대라 여겨져,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학원가, 공원 등지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적극 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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