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원초등학교(교장 서원자) 전효리(4-3) 학생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 유성골프장에서 전국의 골프꿈나무 200여명이 참가한 ‘제6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 골프대회’에서 2~4학년 여자아이들이 참가하는 청학부 부문에서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 동양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박세리 선수를 기념하고 어린 골프꿈나무를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09년 대전에서 창설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국가대표 상비 포인트가 지급되며 향후 골프장 입장 시 특전을 부여해 주는 대회였다.

최근에는 한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제1회 신한대학교 전국 꿈나무 우수선수 초청골프대회 저학년부에서는 1위(2014.5.26.)의 성적으로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 받은 골프꿈나무이다.

대전상원초등학교는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전효리 학생에게 격려와 칭찬을 해주었으며 박세리처럼 전효리 학생이 대전 출신의 골프꿈나무로 자라기를 기대하고 있다.

OTN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