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희숙)은 23일 오전 10시 증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수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154명을 대상으로 ‘삐에로 퍼포먼스’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공연은 ‘삐에로 퍼포먼스’를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예술경험의 기회를 제공, 인성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마술, 저글링, 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볼거리로 눈을 떼지 못하고 연신 탄성을 지르며 행복해했다.
특히, 현란한 손놀림의 저글링은 유아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들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고 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연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채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