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운영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연수 실시 여부 ▲시설 안전 점검 ▲교내․외 안전관리 ▲학생 귀가 안전 ▲급·간식 관리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추진토록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계획과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여 내실있고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및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 초등생 자녀를 위한 초등돌봄교실은 도내 260교(3분교장 포함)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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