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31일(오늘) 오후 영동읍 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재가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시설관계자 등 130명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영동군청 주민복지과 김영훈 생활보장팀장으로부터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운영방향 등 협조사항이 전달됐다.

또 영동군청 손근희 의료급여 관리사로부터 의료급여 재정실태,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 적정한 의료이용안내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현장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아름다운재가노인복지센터 등 11곳의 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관계자 및 재가요양보호사들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적정의료이용을 도모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