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50여명... 따뜻한 겨울준비로 기쁨 두배
계룡시새마을지회(회장 이재운)가 지난 21일 새벽부터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용 ‘사랑의 배추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한 이번 배추 심기는 계룡시 일원 휴경지 2,310㎡에 3,000포기의 배추모를 파종하고 무, 갓, 쪽파 등의 농산물도 함께 심었다.
특히, 새마을회원들이 경작한 이번 농작물은 오는 11월 수확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김장을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지회에서는 매년 휴경지를 이용 배추, 무, 갓 등을 경작
하여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담가 전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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