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물절약 실천운동 앞장

충남 서․북부지역이 가뭄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관계당국과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하니 잘 해결되어 나가리라 기대된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 또한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대전과 인근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대청호가 최근 급격한 수량감소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녹조현상과 수질오염으로 여러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계당국에 의하면 내년 6월까지 수돗물공급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내년 봄까지 큰 비 없이 가뭄이 계속된다면 이와 더불어 수질오염도 심각해져서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한다.
정용기 시당위원장은 “대전시와 관계기관은 지금부터라도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야함은 물론이거니와 시민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가정에서부터 할 수 있는 물절약 실천으로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앞장서야 할 때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