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억원 국비 투입 문제와 역세권 개발계획 등에 대하여 지역민과 함께 정부의 적극 협조 이끌어 내도록 총력 기울일 것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5일 ‘충청권광역철도 예비타당성 통과’ 발표에 대하여 적극 환영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결과에 대해 “지자체와 정치권,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7년에 걸친 오랜 기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결과이다. 수고한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에 대한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이번 철도 사업의 정차역 11개 중 4곳이 중구에 위치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특히 환승역으로 계획된 용두역을 비롯하여 문화역, 중촌역 등이 신설되면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한 새로운 상권 중심지가 형성되어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 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충청권광역철도 1차 사업은, 사업비 총 2,107억원 중 절반이 넘는 1,187억이 국비로 진행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비록 예비타당성은 통과하였으나 아직 계획 단계에 불과하니 만큼, 계속적으로 예산 문제 등에 대하여 정부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지적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현역 국회의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이에리사 의원은 “중구 지역민들과 함께 이번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함께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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