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협의회’하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임각수 괴산군수, 공공기관 및 민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 주도하여 선제적, 예방적, 근원적 안전관리체계 구축하고 2015년도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논의하였다.
또 4대전략 24개 중점추진과제 군민안전종합대책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은 개선하여 추진하는 등 안전문화운동 추진에 관한 운영 내실화와 군민이 일상 생활속에서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향후 추진방안을 협의하였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 협의회’(회장 임각수, 성양수)에서는 국정핵심 과제인 안전한 사회만들기에 부합하는‘안전한 괴산, 행복한 군민’실현을 위하여 군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적극적 시책 추진과 체계적 안전관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과 피해발생 감축 등 군민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추진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범군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정착을 위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 체제를 구축 시기별, 재난유형별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린이 등 안전취약 계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생활속 안전문화의식을 함양시켰으며.
한국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사전 계약을 체결하여 노인부부,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300세대에 대하여 노후시설 보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성양수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군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활성화를 위하여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안전문화 활성화 붐 조성을 위한 대군민 공감대 형성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기관․단체와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과 체계적 안전관리로 구체적 성과창출을 통한 안전한 괴산실현을 달성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