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개발사업 현장 찾아, 공동구 내부 등 시설 확인
홍성군이 운영 중인 『홍성 스마트 3.0버스』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개발현장을 찾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차게 달렸다.
13일 진행된 『홍성 스마트 3.0버스』2차는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개발 산업 현장을 방문해 도시계획도로 현황을 살피고 불법유턴 방지 등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보행자 편의제공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상수도, 열배관, 전력, 통신 시설이 함께 있는 공동구를 찾아 시설현황을 둘러보며 계획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추후 조직개편 시 만족스러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도시 유지관리팀 신설 등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내포신도시에서 유입되는 차량 증가로 사고위험이 높은 홍북면 진입로를 찾아 가각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금마면 3.1공원을 찾아 성역화사업 추진에 대해서는 사업의 시급성과 군의 재정상 이유로 추후 검토키로 했다.
한편,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운영하는 『홍성 스마트 3.0버스』는 간부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손톱 밑 가시를 뽑고 주민들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하광학 부군수를 단장으로 도시건축반, 환경반, 건설교통반, 안전총괄반, 산림녹지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에서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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