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평생교육 지원 공모사업, 4개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대상
청주시는 13일(수)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5060 평생교육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 8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사회공헌 활동가로서의 자세 및 역할을 확립할 수 있는 역량강화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 한규량 교수의 ‘100세 인생!, 나와 그들을 위한 타종’ 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5060 평생교육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은 충청북도 평생교육 지원 공모사업으로 도비 1700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해 수강생 110명을 대상으로 청주근로자복지관 등 4개 기관․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창의 놀이 학습지도자, 진로설계 지도자, 수납 전문가, 치매 예방 조이아트 과정이다.
특히 교육과정을 수료한 양성 지도자들은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부여, 적성을 고려한 꿈 찾기, 정리정돈 습관 길러주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배움 후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를 확보하고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이 더 많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재능 기부로 이어져 나눔 실천에도 적극 참여하는 밝고 따뜻한 행복한 청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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