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까지 각 읍면농업인상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내년 봄에 조기재배를 위한 정부보급종 감자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는 8월 19일까지 각 읍면동농업인상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여줄 것을 부탁했다.
청주시에 배정된 물량은 수미 17,660kg(883박스/20kg), 조풍 400kg(20박스/20kg)으로 읍면동별 배정은 하지 않고 8월 19일까지 신청 받은 다음 신청량에 따라 조정하여 공급할 계획으로 20kg/박스 당 가격은 추후에 결정 안내할 계획이다.
청주시 배정량을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신청기간이 지난다음 잔여 물량에 대해서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을 통해 개별신청이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신청한 종자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서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가을에 공급하는 감자종자는 내년도 봄에 조기재배 할 농가로 농가에서 보관 후에 봄에 정식을 하여야하기 때문에 종자보관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각종 정부보급종은 체계적인 생산과 엄격한 포장관리로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뛰어나다”며 “특히 감자는 우량종자로 갱신할 경우 최대 150%까지 증수되기 때문에 자가준비한 것보다 정부보급종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고 밝히며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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