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룡산악회, 오는 9월 3일 대야산의 용추계곡 산행
대전 계룡산악회, 오는 9월 3일 대야산의 용추계곡 산행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8.08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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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 인기

대전 계룡산악회(회장 송치선)은 오는 9월 3일(토요일)에 대전 계룡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산악회이며, 충북 괴산군 청천면과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자리잡고 있는 대야산 용추계곡을 아래와 같이 산행 한다.

 

▣ 산행일시 : 2016. 9. 3(토)

▣ 산행장소 : 문경 대야산(931m)

▣ 이동수단 : 40인승 버스

▣ 참가회비 : 3만원(당일회비)

▣ 산행코스 : 대야산주차장~용추~용추골~월영대~밀재~대문바위~전위봉~

대야산~피아골~월영대~용추~대야산주차장(일부변경 2~3시간 2.5km코스 변경예정임)

▣ 버스타는곳 : 한밭수목원주차장(07:15출발)-시민회관(07:30)-한국병원 앞(07:45)

▣ 산악회 제공 : 조식 및 되풀이 산악회 제공

▣ 개인 준비물 : 점심, 식수, 간식, 수건, 기타

▣ 참석 및 기타 상담문의 : 계룡산악회장 송치선 : 010-6754-9888,

                                   계룡공고 동문회 : 042-257-3800

▲ 대야산 용추계곡

한편,9월3일 산행하는 대야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룬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대야산 용추계곡은 경북쪽에 있고 충북쪽으로 선유구곡, 화양구곡을 두고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의 8경하나인 용추다.

 

▲ 대야산 등산안내도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윗용추이며,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아랫용추를 빚는다.

 

용추에서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월영대가 반긴다. 달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月影臺)라고 한다. 대야산 용추의 물은 `문경 선유동'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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