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80명 로하스 캠핑장에서 소중한 추억 쌓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6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간 친화를 도모하기 위해 로하스 가족공원 캠핑장에서 숲·캠핑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핑 체험에는 아동과 부모 80명이 참여해 스스로 캠핑 장비도 설치하고 트리클라이밍 체험과 숲속 가족음악회 등을 개최하면서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씨는 “방학이 되었어도 아이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이 안돼서 안타까웠다”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