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장평면(면정 송석구)은 제4회 까치내 밤참축제를 오는 11월 5일 지천리 까치내 체험마을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칠갑산 밤’과 ‘지천 참게’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올해부터 행정기관이 아닌 주민 주도로 개최키로 하고, 가을 제철을 맞는 청정 명물 칠갑산 알밤과 지천 참게를 주제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시민들의 입맛과 즐길 거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먹거리, 체험행사, 농산물 판매장터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지역민들이 하루를 먹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테마를 기획 중에 있다.
황인석 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주민 모두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의지가 대단하다”며 “올 축제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홍보하여 많은 도시 관광객 유치로 성공적인 축제가 개최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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