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한빛아파트가 (사)한국포장재 재활용사업 공제조합에서 주관한 제1회 자원재활용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주택단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자원재활용 폐기물 분리배출과 회수 등 자원순환시스템을 잘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범단지 1곳씩 추천을 받아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및 회수, 재활용체계 정착·발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친환경적 자원순환사회 촉진 기여를 위해 공익법인 발족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구 관계자는 “향후 관내 다른 아파트 단지에도 자원재활용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양제동에 위치한 (사)한국포장재 재활용사업 공제조합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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