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전국 최고 도시’입증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저탄소생활실천국민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기후변화 대응 ‘전국 최고 도시’로 인정받았다.
환경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구는 ▲전국 최초 기후변화대책 조례 시행 ▲주민 주도의 그린리더협의회구성 ▲시민 주도의 저탄소 생활실천 운동 전개 ▲갑천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휴식 공간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낸 상이다”라며,“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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