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 및 협력모델 도출 협조 등
LG창조경제지원단장으로 임명된 이희국 LG그룹 사장이 12일 청주시를 방문하여, 이승훈 청주시장과 만나 집무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사업지역인 청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센터를 활성화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도출함에 있어 협조를 구하고자 이루어졌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창업 및 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고 상업모델 및 판로 확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거나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국내 주요 대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북은 지난해 중순 LG와 매칭관계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말 이희국 LG그룹 사장이 창조경제혁신센터추진단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지난 12월 8일에는 윤준원씨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임명되었다.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설립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대구와 대전, 전북, 경북에 혁신센터가 개소중에 있다. 한편, 박근혜대통령도 12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대기업과의 1대1 전담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창조경제의 전초기지로 창조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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